꽃작품방 '반다와 틸란지아' 푸른 보라빛 반다와 틸란지아는 착생란(着生蘭)으로 뿌리를 지상에 내리지 못하고 나무줄기나 바위에 붙 어서 자라는 습성을 가진 식물들이다.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대지방에서나 볼수 있는 이렇듯 신비스런 소재로 꽃장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반다는 절화를 사용하.. 꽃과 꽃 2009.02.10
이끼 정원 " 情 으로 " '정(情)'이란 고전(古典)과 같은 것이다. 월례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지런히 집을 떠났다. 요즈음은 이유없이 별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가장 많이 이해하는 듯한 표정이 희안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반가운 손이 다가와서 .. 관객과 배우 2009.02.09
꽃작품방 '구형(球形) 과 선(線)' 연녹백색의 작은 꽃 풍선초는 관실 식물로 잎은 연녹색이며 줄기에는 덩굴손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자라 지름이 3~5mm 되는 연녹백색 꽃이 핀다. 풍선같은 열매가 달린다. 산더소니아와 풍선초 그리고 줄맨드라의 둥근 형태와 연결된 선의 조화, 단순한 구성의 시선에서 7송이의 분홍장미로 포커스를 .. 꽃과 꽃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