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작품방[2] 식물과 비식물의 조합 순수하게 식물만으로 완성된 작품을 제작하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주어진다. 질(質)이 다른 것들 중에서 여기에는 은색 디자인 와이어와 케이블타이의 이용은 설유화의 유연성을 보다 강조해준다. 대나무를 잘라서 화기로 이용했고 또 매달아서 대나무의 초록 .. 꽃과 꽃 2008.10.29
꽃작품방 [1] 선(線)이란 무엇을 의미하고 또 어떠한 마음을 안에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 가늘고 긴 이끼시아의 메스부분과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풍선초(風船草)의 곡선의 표현은 무엇을 나타내려고 했을까? 두 곡선 사이에 있는 맨드라미는 화평과 화합의 기반으로 무게감을 주고 있다. 찔레나무는 .. 꽃과 꽃 2008.10.29
사과나무와 회룡포 일찌기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 했다는데 왜 사과나무로 정했을까? 사과열매가 터질 듯 풍성하고 꽉 찬 속 맛 때문일까? 보석 같은 사과열매 곁에 가지꽃도 우아하네요 사과보다 고추밭에 마음 빼앗긴 울 아줌마 영희씨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 관객과 배우 2008.10.24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추가) " 아프리칸 튜립나무 " 를 보셨나요? 이 번에 소개하는 열대꽃은 2005년도에 '반둥'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것이다. '반둥'은 인도네시아의 서부 자바섬에 위치한 4번째로 큰도시로 작은 아들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었다. 자카르타에서 승용차로 3~4시간을 걸려, 넓은 차밭을 지나 반둥외곽에 있는 Grasia 리조트에 갔다. 그 곳은 관광과 온.. 가족이야기 2008.09.28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추가) 브룬펠시아 자카르타 용주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갔다. 정원 어딘가에서 짙은 맑은 향기가 코에 스며든다. 다음 날 아침 다시 그 곳을 가보니 열대꽃으로 생각되지 않는 조용한 꽃덩굴에서 시원한 듯한 향기가 퍼져나온다. 우리나라에서 화분으로 본 꽃이다. 이 꽃은"Royal Purple brunfelsia"라고 하는 보라색 .. 가족이야기 2008.09.25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추가) 야자수의 꽃 "어머니 저것 보세요? 꽃이 피고 있어요." 멋지게 마음껏 펼쳐진 야자수 밑에서 용주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나에게 위를 보라고 한다. 야자수( Areca Catechu)는 영명으로 batel palm이라고도 한다. 전세계에 약220속 25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와 아열대에 분포되어있고 교목, 관목,덩굴식물이며 높이10~2.. 가족이야기 2008.09.18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추가) " 헬리코니아" (Heliconia) 헬리코니아는 파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꽃이 바로 서는 종류와 늘어지는 종류가 있는데, 디롱디롱 매달려있는 아주 강한 붉은 색과 화려한 포엽들, 영명으로 ' Hanging Labster Claws'라고 한다. 가족이야기 2008.09.16
인도네시아 꽃 이야기(추가) '봉선화' 꽃도 열대꽃이라고요. 자카르타에서 1시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란짜마야 골프 리조트가 나온다. 그 곳에서 하룻밤 지내고 산책를 하다보니 어느 리조트 앞 정원에 피여있는 많은 꽃 중에서 키 작은 꽃이 낯익게 다가왔다. "울 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반갑구나". 아마도 한국을 다녀온 어떤 인도네시아 사람이 씨를 가져.. 가족이야기 2008.09.16
세계기독교꽃예술연합회(W.C.F.A) 9월 데몬스트레이션과 전시회 세계기독교꽃예술연합회에서는 9월 데몬스트레이션을 9월 11일 오전 11시 진흥비쥬아르(경부선꽃상가 6층)에서 가졌다. 이번 주일은 '종교개혁주일'로 초이회 최옥수 회장,기정회 이기준 회장,언선회 강언선 회장이 데몬을 하였다. 특히 강사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여 회원들의 많은 참.. 꽃과 꽃 2008.09.11
제6회 서울과학축제에 참가, "꽃 예술은 과학이다." 한국꽃문화협회는 2008년 서울과학축전 (기간:2008년 9월5일~7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참가하여 '과학사랑! 나라사랑 .환경사랑의 시작!' 이란 주제 아래 환경마을 제413호에서 꽃꽂이 체험교실을 가졌다. 9월5일(금)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포장하는 법, 9월6일(토)은 코사지 만들기와 꽃바구니 만들기.. (사)한국꽃문화협회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