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의 빛깔이다 슬프면서 따뜻하다 이 늙은 낱말이 마음가슴에 서 있다
이 녀석들 13층까지 올라와 할머니에게 포토 에세이 자료를 만들어주고 있네 할아버지 버럭 소리친다. "빨리 날아가라 똥 싸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