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80억원에 산 어느 여류 시인 ....................................................................삶의 무대는 두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자리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아닐요? .....................................................................《 관객과 배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남편을 80억원에 산 어느 여류 시인> '9월이 오는 .. 관객과 배우 2009.12.11
[스크랩] 팽이버섯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팽이버섯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울산 가지산 석남사 입구 계곡에서 야생 팽이버섯을 찍었어요 12월이라 추워서 이쁜모습은 아니지만 야생 팽이버섯을 볼수있어 즐거웠어요 2009.12.06일 일요일 사오정의 쉼터 야생 팽이버섯. 생물 분류 계: 균계 문: 담자균문 강: 동형담자균강 목: 주름버섯목 과: .. 관객과 배우 2009.12.07
'낙엽 물들기 전에' 가을이 성큼 우리 영토에 스며들었네요. 지난 9월 초순에 월드컵 경기장 평화공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피어있는 가을 꽃 몇가지를 촬영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면서도 따가운 날씨가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예쁘고 찬란한 단풍잎들이 피어나기 전에 가을꽃 몇가.. 관객과 배우 2009.10.08
'너도 가을 나도 가을' 제목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우리는 <라그라스 길>를 걷고 있다. 탄천을 끼고 걷다가 돌덩이 다리를 건너서, 오른편으로 탄천을 내려다 보며 나무들의 자연적인 아취 속으로 마음으로 손 잡고 걷는다. 아취의 오른쪽은 벚꽃 나무가지들이 팔을 둥굴게 올리고, 왼쪽은 단풍나무와 자작나무들이 소녀들이 발.. 관객과 배우 2009.09.17
여름 속 '눈' 가곡 부르기 폭염이 계속되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 웬 '눈' 이야기냐고요? 큰 며느리가 딸을 출산하였 때, 인형같은 손녀의 출생은 우리 집안에 대 경사였습니다. 저의 집에는 딸이 귀했기 때문입니다. 이 손녀가 점점 자라면서 내자신이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 한 부분에는 '할머니' 되는 .. 관객과 배우 2009.08.19
'결혼해 줄래' 배경음악 412일, 블로그를 만든지 412일이 되었다. 벌~써. 갑자기, 배경음악이 깔리고 대문이 바뀌고.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라고 이승기는 내가 즐겨보던 드라마의 주인공, 그저 귀엽고 웃기는 아이로만 알았는데 '가수'라고? SG워너비의 "사랑해" 두 사람인가? 세사람인가? 그들 중 눈이 좀 작은 청년이 제일 잘 .. 관객과 배우 2009.07.28
'율동공원에서' 못다한 이야기 며칠 전 갑자기 율동공원에 가고싶어 아침 일찌기 나간 적이 있습니다. 늘상 걷던 곳이라 별 느낌없이 한참을 걸었습니다. 조팝나무가 큰 울타리 이상으로 덮여있어, 한 달포 전에 비싼 값으로 꽃장식을 했던 것이 속이 상하였습니다. 지금 쯤 이용하면 값이 쌀텐데. 내 옆을 지나 뛰어가는 청년을 따.. 관객과 배우 2009.05.20
율동공원에서 "새에게 가는 길" '자연을 상징하는 새의 서식지를 바라보며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자연공간을 지킬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는 자리입니다. 새가 깃들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수는 다양한 생명의 저장고로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자리하는 새의 터전입니다. 이 곳에 편안히 기대어 보.. 관객과 배우 2009.05.18
이끼 정원 " 情 으로 " '정(情)'이란 고전(古典)과 같은 것이다. 월례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지런히 집을 떠났다. 요즈음은 이유없이 별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가장 많이 이해하는 듯한 표정이 희안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반가운 손이 다가와서 .. 관객과 배우 2009.02.09
'한밝달'이 가고 '들봄달'이 오고 벌써 2009년 정월이 가고 이월이 오고있다. 우리말로 12 달의 아름다운 이름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해오름 달이름>과 <밝달 달이름> 두가지 있는데, <해오름 달이름>으로는 1월-해오름(솟음)달, 2월-시샘달, 3월-물오름달, 4월-잎새달, 5월-푸른달, 6월-누리달,7월-견우직녀달, 8월-타오름달, .. 관객과 배우 20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