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꽃 932

꽃작품방"부활의 은혜"

아랫작품은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신윤선 이사장(사단법인 한국꽃문화협회)이 성문교회 성전에 제작한 꽃예술 작품이다. 성전이란 예배 드리는 거룩한 장소, 실재공간을 장식하는 공간예술로서 예배 드리는 성도들로 하여금 부활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는데 이바지하게 한다. 부활절 상징의 꽃은 백합이지만 유럽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는 노랑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이 작품은 화기의 변화이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오브제의 변화는 어렵고 힘든 2021년 부활절을 기념하는 성도들의 마음의 부활, 부활의 은혜로 확산시키는 역할임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꽃과 꽃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