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작품방"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김현승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꽃과 꽃 2020.11.20
꽃작품방"일찍 들에 나아가"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 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빛에 향기 진동하도다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때가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찬송가 589장) 작가:이연화(운정꽃꽂이중앙회총무이사) → 꽃과 꽃 2020.11.11
꽃작품방"작은 즐거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에 맞춰 꽃예술도 새로운 변화를 창작해 내야할 것이다. 유연성이 강한 말채의 성격을 이용하기보다 화기 받침대를 오브제로 대신해, 말채로 사각면을 구성한 것은 두가지 변화를 주었다. 작은 변화지만 변화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준다. 작가 : 이영분 (운정꽃꽂이중앙회 영영회)회장 꽃과 꽃 2020.11.05
꽃작품방"하늘이 푸르고" "하늘이 푸르고 드높이 맑은 날 찬란한 아침이 열리며 밝았네 주앞에 나아가 그 이름 부르면 지은 죄 많아도 용서해 주시리" ( 찬송가47장 강대식 작사 1991) 작가: 이 연 화(운정꽃꽂이 총무 이사) 꽃과 꽃 2020.11.01
꽃작품방"이로써 사랑을 알고"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 18절) 작가: 김영희(운정꽃꽂이중앙회 미산회 회장) 꽃과 꽃 2020.10.26
꽃작품방"소야플라워아트회 주윤경 회장" 2020년 10월12일 aT센터 장미홀에서 열린 한국꽃문화협회월례회 데몬스트레이션 작품, 작가 주윤경(소야플라워아트회) 회장과 그 작품 꽃과 꽃 2020.10.14
꽃작품방"혜림회 백혜정 회장" 2020년 10월12일 aT센터 장미홀에서 열린 한국꽃문화협회월례회 데몬스트레이션 작품, 작가 혜림회 백혜정 회장과 그 작품 꽃과 꽃 2020.10.14
꽃작품방"가을의 감사" 자연은 생성과 소멸을 무한히 반복하며 변화하고 있다. 꽃예술 작가는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대상을 그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자연을 작품 속에 의미화하고 창조적 표현을 해야한다. 둥근 모습으로 통일된 소재를 모아 작품의 형태도 둥글게 표현한 것, 서로 이웃하고 있는 색끼리의 배색 즉 인근색 조화에 가을의 묘미를 가지게 한다 작가: 이연화(운정꽃꽂이중앙회 총무 이사) 꽃과 꽃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