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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결문학회 행사계획서 2월 목표 시낭송 내용 *제3회 시낭송(책자배분),자작시 모음 모임날짜_셋째 금요일 3월 시읽기, 수필읽기 *명시 읽기, 자작시 읽기 3월15일 4월 조재은의 <에세이 모노드라마> *명수필 감상, 자작수필 읽기 4월19일 5월 식물원 탐방 *서울의 숲 5월17일 6월 같..
한결문학회는 17일 '숲을 찾아서', '서울의 숲'으로 떠나다.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붙으면 도저히 안 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 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김동환의 시 <남촌>은 김규환 곡으로 가곡이 있고 김동현이 지은 가요가 있다. 회원들은 가곡 악보를 들고 박재란이 부른 가요를 신나게 불렀답니다 즐거웠던 봄나들이/깁주순 분홍바람이 살랑이며 불어오던 날. 봄나들..
한결문학회 2019년 4월19일, 좋구먼에서 '수필 읽기' (1) 상한 수박/김문한 그 날 따라 바람 한 점 없고 무더웠다. 그래도 내일 강의를 위해 교재를 준비하고 있는데 현관 벨소리가 났다. 나가보니 손에 수박을 들고 있는 이 군이 서있었다. 내 강의를 열심히 듣고, 또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 아..
"늙음에는 익숙해질 수 없는 낯선 게 숨어 있다"고 장석주시인은 말한다. 한결문학회는 3월15일 '좋구먼'에서 모여 자작시 읽고 가곡 '봄처녀' 부른다. " 한결문학회 동인들은 "사람의 일로 바쁘다" ↘ 김문한 선생님 시 쓰기가/김문한 끝없는 들판 콧노래 부르며 시 찾아 나섰다 갑자기 먹..
황혼의 마음_홍승숙 붉은 덩어리가/태평양으로 잠기는 노을 오랜지색 수평선의 여운이/오래오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 인생의 황혼도/다사로운 저 빛깔로 어디서나 저토록 아름답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두 손을 모읍니다 인생 길 같네_김주순 연못 속 한 가운데/동그란 접시 그 안에 동전..
강-추-위-로 방-콕-하-면-서 뒤-척-뒤-척-이-면-서
한결문학회(회장- 김주순, 총무-박경우)는 2017년 5월17~31일까지, 분당율동공원책테마파크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김문한, 김주순, 김형남,김호순, 박경우,박윤제,안광선,이원화,이택규,홍승숙 이상 10명의 문학인들의 글이 전시되고 있다. 이들은 정년 이후에 제2의 삶을 문학이란 테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