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변산바람꽃 [邊山,Eranthis byunsanensis B.Y. Sun] ☆사오정의 쉼터 ☆ 변산바람꽃 [邊山,Eranthis byunsanensis B.Y. Sun]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이 울산 북구 어물동 야산 눈 속에서 앙증맞게 피었읍니다 복수초와 함께 근처에 많이 피고 있답니다 사진찍는분들이 많이 오셔서 꽃을 찍는모습도,복수초도,변산바람꽃도 야생화는 오늘 처음 찍었답니다 2010.02.20.. 관객과 배우 2010.02.21
"구상나무와 무존재" 구상나무와 무존재 구상나무에 대한 나의 생각 그 오해를 풀고 싶었다. 시월 중순 어느 꽃꽂이 데몬스트레이션 모임에서 새 잎이 돋아난 제법 굵은 가지를 주지로 구성한 작품을 보고 그 이름을 물었더니 '구상나무'라고 한다. 잘못 들은 것 같아서 다시 되물었다. 발표자는 전날 뒷산에서 잘라온 것이.. 관객과 배우 2009.12.24
남편을 80억원에 산 어느 여류 시인 ....................................................................삶의 무대는 두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자리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아닐요? .....................................................................《 관객과 배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남편을 80억원에 산 어느 여류 시인> '9월이 오는 .. 관객과 배우 2009.12.11
[스크랩] 팽이버섯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팽이버섯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울산 가지산 석남사 입구 계곡에서 야생 팽이버섯을 찍었어요 12월이라 추워서 이쁜모습은 아니지만 야생 팽이버섯을 볼수있어 즐거웠어요 2009.12.06일 일요일 사오정의 쉼터 야생 팽이버섯. 생물 분류 계: 균계 문: 담자균문 강: 동형담자균강 목: 주름버섯목 과: .. 관객과 배우 2009.12.07
'낙엽 물들기 전에' 가을이 성큼 우리 영토에 스며들었네요. 지난 9월 초순에 월드컵 경기장 평화공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피어있는 가을 꽃 몇가지를 촬영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면서도 따가운 날씨가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예쁘고 찬란한 단풍잎들이 피어나기 전에 가을꽃 몇가.. 관객과 배우 2009.10.08
'너도 가을 나도 가을' 제목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우리는 <라그라스 길>를 걷고 있다. 탄천을 끼고 걷다가 돌덩이 다리를 건너서, 오른편으로 탄천을 내려다 보며 나무들의 자연적인 아취 속으로 마음으로 손 잡고 걷는다. 아취의 오른쪽은 벚꽃 나무가지들이 팔을 둥굴게 올리고, 왼쪽은 단풍나무와 자작나무들이 소녀들이 발.. 관객과 배우 2009.09.17
여름 속 '눈' 가곡 부르기 폭염이 계속되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 웬 '눈' 이야기냐고요? 큰 며느리가 딸을 출산하였 때, 인형같은 손녀의 출생은 우리 집안에 대 경사였습니다. 저의 집에는 딸이 귀했기 때문입니다. 이 손녀가 점점 자라면서 내자신이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 한 부분에는 '할머니' 되는 .. 관객과 배우 2009.08.19
'결혼해 줄래' 배경음악 412일, 블로그를 만든지 412일이 되었다. 벌~써. 갑자기, 배경음악이 깔리고 대문이 바뀌고.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라고 이승기는 내가 즐겨보던 드라마의 주인공, 그저 귀엽고 웃기는 아이로만 알았는데 '가수'라고? SG워너비의 "사랑해" 두 사람인가? 세사람인가? 그들 중 눈이 좀 작은 청년이 제일 잘 .. 관객과 배우 2009.07.28
'율동공원에서' 못다한 이야기 며칠 전 갑자기 율동공원에 가고싶어 아침 일찌기 나간 적이 있습니다. 늘상 걷던 곳이라 별 느낌없이 한참을 걸었습니다. 조팝나무가 큰 울타리 이상으로 덮여있어, 한 달포 전에 비싼 값으로 꽃장식을 했던 것이 속이 상하였습니다. 지금 쯤 이용하면 값이 쌀텐데. 내 옆을 지나 뛰어가는 청년을 따.. 관객과 배우 2009.05.20
율동공원에서 "새에게 가는 길" '자연을 상징하는 새의 서식지를 바라보며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자연공간을 지킬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는 자리입니다. 새가 깃들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수는 다양한 생명의 저장고로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자리하는 새의 터전입니다. 이 곳에 편안히 기대어 보.. 관객과 배우 2009.05.18